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구석구석자덕 티스토리는 자전거길 정보 나눔과 자전거라이딩 및 자전거여행 전문 블로그입니다.
링크 : 12개 국토종주 자전거길 정보 안내 & 전국 구석구석 자전거라이딩/자전거여행 및 자전거길 정보 나눔
≡ 분류 전체보기(카테고리)를 터치하면 400여 곳의 자전거길과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 블로그의 목적
* 대한민국 모든 구석구석 자전거길을 왕복으로 라이딩하고 얻은 정보를 사진과 함께 정리하여 기록으로 남기고,
자전거 라이더들이 쉽게 파악하여 유용하게 활용하게 할 수 있도록 안내 하고자 합니다.
* 승용차, 캠핑카, 차박, 차박 캠핑 등으로 그 지방의 볼거리(관광명소)도 보고, 먹거리(이색 음식)도 먹어 보며 자전거 라이딩(자전거 여행, 자전거 투어, 두바퀴 여행, 자전거 생활), 둘레길(올레길) 걷기 등 힐링 여행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 블로그 보는 방법
* PC : 카테고리에서 보고싶은 지역과 항목를 클릭
* HP : ≡(목록 전체보기, 카테고리)또는 제목를 터치하여 보고싶은 지역과 항목를 클릭
* 진행 방향은 화살표로 표시
* 사진의 계절이 다른 것은 2, 3번째 가서 찍은 거임
* 사진의 시간이 다른 것은 왕복하면서 찍은 거임
* 코스 거리는 편도 or 순환 or 왕복 or 원점회귀 등으로 안내
* 중요한 길-(★)
* 선택할 길-(◆)
* 배편으로만 갈 수 있는 섬은 (배편)으로 표시
◐ 블로그의 내용
* 지도로 - 라이딩 코스와 거리 안내
* 도표로 - 여러가지 정보 안내
* 사진로 - 코스 정보와 경관 안내
* 그리고 - 화장실있는 무료주차장 안내
◐ 블로그의 기타 사항
* 매니어 들만 할 수 있는 전구간 도로, 전구간 산악, 전구간 령 또는 재, 그란폰도 코스 등의 자전거길 정보는 제외함
* 자전거길 중 화장실은 별도로 안내하지 않음 (전국어디나 일정한 거리 가면 화장실이 잘 되어 있음)
* 이 불로그에 나오는 사진은 자체 쵤영한 것으로 상업적 활용은 가능 (출처 제시)
* 정보는 가장 최근에 왕복 라이딩하면서 얻은 정보이며 왕복 및 재라이딩하면 새로 얻은 정보를 기존 블로그에 추가, 수정하였으나 (새로운 자전거길과 보수한 길이 많아서 다를 수도 있음)
전국 구석구석 자전거길 라이딩한 한 곳 <카테고리 전체보기에서 모두 볼 수 있습니다.>
국토종주 4회(왕복 2회)와 남해안종주과 서해안종주 그리고 전국의 시군 모든 자전거길을 다녀보고 ‘구석구석자덕’이 느낀 의견을 자전거행복나눔에 올린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 용어 및 명칭에 대한 의견
★ 이정표 등의 ‘우회자전거길’ 용어는 진짜 우회길에만 사용
<금강-부여군 규암면> ‘우회자전거길’이란 보통 침수시 피해서 가는 자전거길, 아주 험한 구간을 피하여 가는 자전거길, 공사 구간 피해서 가는 자전거길 등에 사용하는 용어로 알고 있는데... 한예로 금강자전거길에서 원래 가는 주코스인데 백마강레져파크 근처에 ‘금강우회자전거길’이란 안내표지판이 있어서 다른 길이 있는지 헷갈립니다.(다른 국토종주 자전길에도 여러 곳 볼 수 있음)
➞ ‘00우회자전거길’ 용어는 정말 우회하는 데만 사용했으면 합니다. 원래 가야 하는 자전거길 주코스에는 사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국토종주 인증센터 문구 형식과 명칭 통일
<전국 국토종주 자전거길> 인증부스의 지점명칭이 (느러지전망대인증센터/느러지전망관람대인증센터), (섬진강댐무인인증센터/섬진강댐인증센터), (담양댐길인증센터/담양댐인증센터), (여의나루인증센터/서강대교남단인증센터/여의도인증센터) 등 통일되지 않아요.
상단명칭도 (국통종주/국토종주자전거길/자전거길 종주/안쓴 곳) 등으로 쓰고 있으나 국토종주 00자전거길이고 써야지 어떤 자전거길의 인증센터인지 알기에 좋음, 예을 들면 미호강과 금강합류부에 있는 인증센터는 오천자전거길 인증센터인데 금강 코스에 있어 착각할 수 있음
➞ 상단 명칭 : ‘국토종주 00강 자전거길’
➞ 지점 명칭 : ‘0000인증센터’ 등 으로 통일 하면 좋겠습니다.
★ 전국 자전거길 도로 경사도 표시 단위 통일 권장
전국의 자전거길에 경사도를 표시한 이정표의 실태를 살펴보면 (오르막-9%/9.7%/9.77% 300m, 내리막-11%/11.5% 50m 등)
➞ % 의미도 인식이 안 되는데 소수 첫째 자리까지 할 필요도 없고 앞으로 새로 설치할 때는 일의자리까지 표기했으면 합니다.(오르막 5%, 7%, 9%, 11%, 13% 500m 등)
★ 전국 자전거길 길이 표시 단위 통일 권장
전국의 자전거길에 길이를 표시한 이정표, 안내판, 바닥 등의 길이 표시 실태를 살펴보면(인증센터-0.5km/500m, 00하구둑-54km/54.6km/54.61km, 00보-2.2km/2200m 등) 다양한 형태와 단위 사용으로 길이 인식과 소통에 문제가 있음
➞ 앞으로 새로 설치하는 자전거길 길이 표시는 이정표 위치를 정수 단위길이 자리에 세우거나 반올림한 길이를 표시하였으면 합니다.
* 1km 이하는 m 단위로 표기 권장(예: 50m, 100m, 500m, 900m, 1000m)
* 10km 미만은 km 단위로 소수 첫째자리까지 표기 권장(예: 1km, 1.5km, 2.3km, 5.5km, 8km, 8.7km)
* 10km 이상은 일의자리까지 표기 권장(예: 10km, 12km, 25km, 50km, 80km)
■ 설치 및 정책에 대한 의견
★ 국토종주 중부대순환 자전거길(440km) 지정 고려
기존 국토종주 자전거길 중 순환하는 코스는 없다. 따라서 기존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연결하여 대순환하며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지정하는 것도 의미 있고 출발점으로 다시 오니 얼마나 좋겠어요.
➞ 잠실종합운동장 근처 청담대교 밑에서 탄천쪽으로 출발하여(한강~평택호자전거길-100km) ~ (평택호~천안시자전거길~오천 미호강-72km) ~ (오천자전거길-76km) ~ (새재자전거길-40km) ~ (남한강자전거길-130km) ~ (한강자전거길-22km) 청담대교 밑까지 대순환하는데는약 440km이다. (미 연결구간 약 50km 정도는 조속히 연결 개통한 후 지정해 볼 만 합니다.)
★ 국토종주 신규노선 지정(개설/지정/개발/발굴)시 고려 사항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4대강을 비롯하여 12개 노선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모두 100km는 넘는다. 그래도 국토를 종주하는데 최소 50km는 넘어야지 이렇게 짧은 거리를 지정하면 국토종주 의미가 희석될 듯 합니다.
➞X: 밀양강(12km), 보성강(25km), 영암대불(22km), 대청호(20km) ->그냥 테마자전거길로 지정하면 좋을 듯
➞O: 한강/평택호(100km), 경호강/남강(90~70km), 천안(50km이나 팽성대교호까지 9km, 오천자전거길까지13km 연장(총72km)하여 지정하면 좋을 듯) ->국토종주자전거길로 가능
★ 국토종주 신규노선 인증센터 설치시 고려 사항과 설치 위치(장소)
국토종주인증센터는 적당한 구간 간격(20km 이상)에, 화장실(필수), 유명관광지 또는 장소, 전망좋은 곳, 관리할 주차장에 음식점/매점이 있으면 더 좋으므로 이런 것들이 다수 해당되는 곳에 설치하면 좋겠다. 시작(출발)과 끝(종점) 지점에는 설치는 당연하고...
➞ 예를 들면 국토종주 만경강자전거길 신규노선은 1-고산자연휴양림주차장, 2-금와습지쉼터(비비정주변), 3-세창이다리(옛 만경대교) 주변 또는 옴서감서 쉼터, 4-군산2배수갑문전망대(하제마을 입구) 등 총 4곳에 설치하면 좋을 것 같다.
★ 전국에서 가장 위험한 중동교 자전거길 대책 마련
<낙동강 상주시 중동면> 갓길과 인도가 없고 왕복 1차선에 대형트럭이 많이 다니고 교량 길이 500m를 달리고, 도로 횡단 등 전국 국토종주 자전거길 교량 중 가장 위험한 곳입니다.
➞ 다리 옆을 연결하여 보행 겸용 자전거길을 만들거나 장기적으로 새 교량을 설치하고 이 교량을 보행자, 농기계, 자전거전용 다리로 하면 좋겠습니다.
★ 구름재(박진고개) 인증센터 박스 설치 제고
<낙동강-의령군 낙서면> 인증수첩에도 없는 비공식 구름재인증센터가 있네요. 낙동강 종주 중 가장 힘든 곳을 힘들게 올라가서 정신이 몽롱한데 부산 방향은 도로를 횡단하여야 하고, 주차몇 대만 있으면 혼잡하여 위험하고 인증센타 의미가 희석됨. 또한 추후 벼랑에 1km쯤 수상데크길과 잔도길을 설치하면 인증센터가 필요 없을 수 있음
➞ 철거 또는 다른 색깔 부스나 비공식이라고 쓰면 좋은 듯
또 국토종주 인증센터 박스와 똑같은 북한강 ‘청평 생태공원 플랫폼 인증센터’도 있습니다.
➞다른 색깔 부스 또는 철거
★ 느러지전망대인증센터 수상데크길에도 설치
<영산강-나주시 동강면> 산 정상에 있는 느러지전망대인증센터는 올라가는 길 상태도 안 좋고, 급경사에 구불구불한 위험한 길로 가야 했는데 최근 강변에 넓고 멋진 수상데크로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위험한 산 정상으로 갈 필요가 없습니다.
➞ 수상데크 넓은 곳에 인증센터를 하나 더 설치해서 라이더가 산 정상의 전망대 인증센터로 가는 길과 강변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참고로 세종보인증센터도 관리동과 자전거길 옆에 2곳 있음)
■ 정비 및 보수 의견
★ 마사터널 부산 방향 입구에 Y자 이정표 설치 필요
<낙동강-김해시 한림면> 옛 기차 터널인 마사터널로 자전거가 통행 가능한 멋지고 시원한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정표가 없어 차량이 많고 경사가 심한 모정고개를 힘들게 넘어가는 라이더를 볼 수 있다. 참고로 반대쪽 터널 입구(서울방향)에는 Y자 이정표가 있음
➞ 마사터널 입구(부산방향) 모정교에 ‘모정고개’와 ‘마사터널’ 가는 Y자 이정표 설치하면 좋겠습니다.
★ 도동서원터널 입구(부산방향)에 Y자 이정표 설치 필요
<낙동강-달성군 구지면> 2020년에 개통한 도동서원터널 안에 전용자전거길을 설치해 놨는데이정표가 없어서 터널길이 있는지 알지 못해 옛 다람재로 힘들게 넘어가는 라이더를 볼 수 있습니다.
➞ 도동서원터널 입구(부산방향) 횡단하는 곳에 ‘다람재’와 ‘도동서원터널’로 가는 이정표를 설치하면 좋겠습니다.
★ 주룡나루(용호정) 수상데크길 입구 이정표 교체 설치
<영산강-무안군 일로읍> 주룡나루(용호정) 근처 수상데크길(2km)이 아주 잘 조성되어 옛날 오르막 도로길로 힘들게 갈 필요가 없는데 이정표를 아직 교체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이정표에 매직으로 X표를 했네요.
➞ 이정표 교체(영산강하구둑 가는 길 방향 수상데크길 쪽으로), 데크길 끝나는 지점 입구도 바닥에 옛길 안내선을 지우고 수상데크길로 갈 수 있도록 확실하게 선을 그었으면 합니다.
★ 이화령 쉼터 전망대의 전망을 가리는 나무 제거 또는 강전지
<새재 괴산군 연풍면> 이화령고개 여러 곳 쉼터 전망대가 있는데 주변 나무가 점점 커져서 너무 우거져 전망대가 아닌 전망대임
➞ 전망대 주변 나무 제거 또는 강전지하여 전망을 확보하여 전망대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곳 말고도 전국 전망대 주변 나무가 자라서 정비가 필요합니다.
★ 자전거행복나눔 코스정보에서 국토종주 자전거길 인증센터 간의 길이가 틀린 곳 많음
<전국 국토종주 자전거길> 중 거의 초창기 예전 자전거길에서 수상데크길, 세월교, 자전거 다리, 직선화 등으로 자전거길의 길이가 많이 단축된 국토종주 자전길이 많습니다. 처음부터 인증센터 간 길이가 틀린 곳도 있습니다.
➞ 예전보다 많이 단축된 자전거길 : 영산강 133km->120km, 오천과 낙동강 하류도 5km 줄어듬
➞ 처음부터 인증센터 간 길이가 틀린 곳
* 여의도인증센터~반포대교-15km(x)/8km(o)
* 반포대교~광나루자전거공원인증센터-8km(x)/15km(o)
* 달성보~합천창녕보- 8km(x)/38km(o)
* 동해안국토종주자전거길 중에 강원과 경북 경계인 강원 쪽 고포마을 13km와 경북 쪽 은어다리까지 28km(총 31km)를 누락했음, 어차피 동해안자전거길이 이어져 달리는 곳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