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배)-장봉도 라이딩 & 자전거 여행

 

   인천 장봉도 라이딩은 아름다운 장봉선착장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출발하여 서쪽의 죽은여 데크길을 지나 옹암해수욕장, 말문고개를 넘어 장봉 시내 마을을 둘러보고 진촌해변과 밧모해변 등 해변길 둘러보면서 다시 선착장까지 오는 도로를 중심으로 라이딩 하는 코스이다.

   섬이라 심한 업/다운이 많이 있어 체력 소모와 시간이 필요 하지만 각 고개를 넘어 바람을 가르며 내려가는 다운힐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장봉도는 육지와 비교적 가깝고 교통이 좋아 등산객과 관광객이 많이 가는 섬이고, 경치가 아름다와 바닷바람을 느끼며 구석구석 자전거여행을 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 개략도

★ 코스지도

총길이 : 왕복 22km

 

★ 코스정보

A. 갈림길·특이 구간

오전에 장봉도 라이딩하고 오후에 신도.시도.모도 가는 배로 넘어가서 라이딩 하고 삼목으로 귀환하면 좋을 듯 함 (배는 1시간 마다 있으므로 시간은 충분

B. 주의·위험 구간

~섬 도로구간이므로 차조심, 내리막 속도 조절~

C. Up·Down 구간

최대 업힐구간은 옹암마을과 말문고개를 넘어가는 2km를 비롯하여 진촌해변 가는 길 200m 등 4곳 정도가 있으며 도로라이딩으로 차는 가끔 다님

D. 음식·편의점

삼목선착장, 옹암해수욕장

E. 무료주차·화장실

삼목 주차장 (무료), 차가져 갈시 선착장과 옹암해수욕장 

 

★ Riding & Tour 사진

㉮ 인천 장봉도 순환 <편도 22km>

영종도 삼목항에 주차(무료)하고 선착장으로 .( 1시간마다 있어요)

차도선 타고 멋짐이와 예쁨이 같이 가요.

장봉도 선착장

장봉도 선착장, 우리나라 삼대어장의 하나로 손꼽던 곳으로 어민이 인어를 잡았다 놓아주었다는 이야기와 함께 인어상이 있어요.

자연이 살아 숨쉬는 장봉마을 안내

장봉도 둘레길과 등산로 안내, 등산길로도 좋은 추억이 있던 곳인데 두바퀴 여행으로 바라본 장봉도, 완전 다른 멋이 있네요.

선착장에서 반시계 방향 죽은여 쪽으로 라이딩 시작해요.

마을 골목길로 들어가 올라가요.

옹암 마을 혜림원 둘레길 쪽에 예쁜 교회도 보고 돌아나와 도로를 따라 말문고개쪽으로 갔어요.

장봉벚꽃길, 오르락 내리락 하며 말문고개로 올라가요.

장봉도 일주 등산로 출렁다리(구름다리) 밑으로 올라가요. 여기는 오르막 중간 지점

말문고개에 있는 등산로 구름다리가 고개 정상이예요.

말문고개에 있는 고마운 정자, 경치도 좋고... 여기서 잠시 쉬었다가 내려가요.

쭉~ 내려오면 장봉도에서 가장 큰(?) 장봉리 마을의 논

장봉리 마을 길도 라이딩

옛날 전봇대 모양의 전구, 갈매기 장터

장봉 출장소

진촌해변으로 배롱나무 꽃이 피어있는 고개를 또 넘어 가요.

진촌해변

들어가는 봤지만... 등산로 다시 나왔어요~ 윤옥골 해변은 구불구불 산넘어 가야해요.

건어장, 노을이 아름다운 밧모해변 정자 여기까지 마을버스 종점이네요.

방파제에 곳배 이야기, 무동력으로 고기를 잡는 배로 뱅어포나 새우를 잡아 '곳젓배' '해선망'이라 불렀다고 해요. 곳배 복원 전시

장봉출장소 옆 농협길로 들어가 예쁘게 단장한 마을 집을 지나

야달 선착장의 배들과 낚시군들의 낚시자동차들

복귀하기 위해 말문고개로 다시 올라가고~ 내려가고~ 벚꽃길

가파른 오르막 중간쯤의 제비우물 이정표

옹암해수욕장 송림속 텐트가 많네요.

소라 비빔밥도 먹어보고

아쉬움으로 뒤돌아보며... 다시 갯벌도 보고

장봉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신도와 모도 다리도 보이고 신도 선착장을 들러

 삼목항으로 귀환, 멋진 하늘과 아름다운 장봉도 라이딩 끝~

★ 인근 먹거리 & 볼거리

* 먹거리 : 삼목선착장, 옹암해수욕장 *볼거리 : 신도.시도.모도 연계 라이딩(오전-장봉도, 오후-신도.시도.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