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배)-덕적도 섬 자전거길 라이딩 & 자전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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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배)-덕적도 섬 자전거길 라이딩 & 자전거 여행

        인천 덕적도 자전거길 라이딩은, 송림이 우거진 아름다운 덕적도를 순환하는 코스와 목섬, 능동자갈마당, 소야도 등을 들어 갔다 나오는 코스, 그리고 MTB 순환 코스 등 다양한 섬 라이딩 코스가 있으며 섬이배를 타고 가요~ 갈매기도 따라오고 라 심한 업/다운이 아주 많아 체력과 시간이 필요 하지만 각 고개마다 단풍나무, 연산홍, 벚꽃, 장미, 개나리, 배롱나무, 명자나무, 무궁화 등으로 고개마다 특색있게 심어놓아 살펴보는 재미도 있는 자전거길 코스이다.

       덕적도는 등산객과 관광객이 많이 오는 수도권의 명품섬이고, 41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이라 바다의 예쁘고 작은 섬들과 해변, 어촌 마을, 갯바위, 도로의 공원, 소야도와 연결된 덕적소야교, 해수욕장, 신라때 나·당연합의 역사와 관련된 지역 등 볼거리가 많고 경치가 아름답고 역사가 살아있는 섬으로 자전거 여행을 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 라이딩 개략도

        덕적도 가는 배편은 대부도 방아머리항여객선터미널 또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직접 또는 인터넷 예매를 해야하고, 자전거는 대당 약 8천원, 차를 가져갈 경우 차도선만 이용하고 운임은 차종에 따라 편도 5~7만원정도

       TIP : 관광객이 많은 시기 또는 일요일에 나올 때 차량을 싣는 선박은 일찍 매진되므로 일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선착 순 예매를 하셔야함(인천여객터미널이 빨리 매진되며 매진되면 대부도행을 구입해도 됨)

     

     

     라이딩 코스지도

    총길이 : 순환 22km

    (순환-22km, 추가 선택 총 편도-10km)

     

     코스 핵심 정보

    A. 갈림길·특이 구간

    북리에서 서포리 갈때 : 국수봉 구름다리 내려오면서 삼거리에서 우회전 하여야 벗개로 갑니다.
    내여가면 알바!!! 해안자전거길 없어서 다시 올라와야~

     

    B. 주의·위험 구간

    덕적도는 섬이라 다니는 차는 많지 않으나 도로로 라이딩하여야 하고 심한 내리막 구간이 많이 있으므로 속도 조절과 전방 주시는 꼭~~~
    다리 이음새가 보통 다리보다 여름에는 더 넓어요. ~바퀴 빠짐과 펑크 주의!

     

    C. Up·Down 구간

    덕적도 굽이굽이 도로로를 올라가요. 국수종 구름다리 고개 넘어가는 고개가 최고의 업힐 구간인 듯(10.1% 1200m) 이 외에도 섬이라 크고 작은 업다운 구간이 엄청 많이 있어요. ~대마도 보다 더 힘든 느낌입니다.
    소야도 올라가는 업힐
    임도 올라가는 시멘트 포장 업힐 길

     

    D. 음식·편의점

    도우선착장 마을에 음식점, 커피솝, 편의점이 있어요
    북리선착장에도 가게 있어요
    서포리해변 마을에도 음식점, 편의점 있지요.

     

    E. 무료주차·화장실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차 놓고 가려면 해양광장공영주차장에 유료주차하여야 하며, 구석구석자덕은 차를 가지고 들어가기로 쭉~ 줄서 대기, 매표하시는 분이 다니며 차량 승선권만 끊어줌, 승선시켜주는 분에게 차를 맡기고 사람 승선권을 매표했어요
    차 가지고 들어갔으면 : 도우선착장에 주차
    차 가지고 들어갔으면 : 서포리해변 주차

     

     Riding & Tour 사진

    ㉮ 덕적도 순환 (도우선착장→북리선착장→벗개→서포리해변→도우선착장) 순환 22km 

    인천 연안여객터미널 코리아익스프레스(차도배) 승선 중
    코리아익스프레스 배안의 풍경 (바닥에 펼쳐 놓고, 아침 먹는 사람들 많아요.)
    갈매기도 따라오고~
    도착직전, 배에서 설레이며 바라본 덕적도의 모습, 소야도 가는 1년전 개통한 덕적소야교와 파란 지붕의 집들이 눈에 띄네요
    환상의 섬, 인천 옹진군 덕적면, 어부 조형물
    도우선착장 덕적바다역(매표소) 앞에서 출발, 에구~~ 처음부터 오르막~
    덕적면사무소 앞의 붉은 꽃잔디
    덕적도 단풍나무길(우리가 지어준 도로명), 북리선착장 가는길, (11.2%-1020m 내리막)
    북리의 도로변 연못공원
    북리선착장 , 멀리 왼쪽 위 덕수교회가 보이네요. 가파른 구불 고개길~
    북리등대 포토존과 등대, 조용하고 예쁜 곳이예요.
    작은 쑥개(북2리) 서포리는 왼쪽 능동자갈마당은 직진 선착장은 우측 해변쪽으로~
    올라가다가 뒤를 보며 찰깍~
    덕적도 연산홍길(우리가 지어준 도로명) 굽이굽이 경사로를 올라가요. 북리 산120
    오르고 또 올라가면... 국수봉 구름다리 있는 곳, 10.1% 1200m 내리막
    모내기 하기 전, 모판도 아담한 산의 마을과 어울려 작품이네요
    곳곳에 이런 설명이 있는 마을 표석이 있어요. 벗개(서로2리) 벗은 소금을 생산하는 염전이 있는 곳이고, 소금을 생산하는 마을이 있는 곳이라 하여 벗개라고 한다네요
    벗개쉼터 주변 , 배도 쉬고...
    대자연위에 인공물들
    갯바위와 해안가, 갯벌과 등대와 섬들...
    하늘 빛 담아 물색이 예쁜 서포리 선착장
    가까이에서 본 서포리 해수욕장
    여기 낚시하시는 분들이 특히 많고 저녁 노을이 특히 아름다운곳이예요.
    여긴 안타깝네요... 해변의 모래가 사라지고 점점 침식이 생기고 있어요
    서포리 웰빙 산책로는 노송으로 우거진 길을 걸을 수 있는 무척 아름다운 길이네요. 여기도 옹진군 서포리 소나무숲, 해수욕장 주변 걷기길, 자전거 끌바하고 걸어 볼 걸...
    서포리 해수욕장 주변 마을안 길, 자전거 대여소 2군데, 숙박업소 식당 등이 마을 안쪽에 있네요

     

    지나가는 길 옆에 충홍탑
    밧지름해변, 밭지름해변 둘다 쓰이나? 공식명칭은 밧지름해변~,
    덕적도 밧지름해변, 고운 백사장과 수백년 묵은 노송숲, 해당화가 절경을 이루는 아름다운 곳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덕적남로에서 안으로 살짝 들어가 본 요정도 만으로도 만족했어요.
    갯바위 낚시터 이정표를 많이 볼 수 있어요. 바닷가 라이딩하다 갯바위 낚시하고 있는 분들께 물어보면 다들 재미없다고 하시곤 했는데.. 여기 덕적도에서는 낚시가 재미있다고 미소짓는 분을 만났어요.^^
    예전의 중심지인 진리선착장 방파제의 반사경에
    여기서도 3.1 운동 만세 부른 기념비
    도우선착장 배타러 가는 사람들

     

    ㉯ 목섬, 이개해변 (편도 1km)

    목섬 가려면 MTB코스 길로 가요. 덕적순환 자전거길 옆 MTB코스와 한전민박이라고 써있는 길로 들어가면 돼요. 덕적일주 자전거길이라고 해서 들어가 본길이지만 목섬(이개해변) 만나 좋았어요. 직진하면 오르막 11.9% 980m 북리선착장으로 가는길이예요.
    덕적도에서 보기드문 귀한 논이 있네요. 논길을 지나가요.
    이개해변에서 보이는 목섬, 쉼터와 화장실, 수도 시설이 잘되어 있어요. 덕적면 진리 794, 덕적도 목섬 팬션이 있는 곳의 멋진 풍경,
    이개해변에서 갯벌옆으로 난 도로를 따라서 쭉 가보았어요. 구석구석, 요기조기~^^
    해안가에 보라색 예쁜 꽃도 있는 멋진 해변이 이런곳에 있다니, 한나절 머물러 쉬고 싶지만....

     

    능동 자갈마당 (편도 2km)

    덕수감리교회 고개길로, 구불구불 헥!헥!
    소재해변
    능동자갈마당, 바람마을, 덕적도 에코아일랜드
    능동자갈마당의 풍력발전기가 특색있는 풍경이 되었네요.
    해당화가 운치를 더해주는 멋진 몽돌 해안가, 덕적도 41개 섬에 능동자갈마당 해당화섬 하나 추가해야겠네요~^^

     

    ㉱ 소야도 (편도 3.5km)

    도우선착장에서 올라 가면 삼거리 로터리에서 우측으로
    2018년 5월에 개통한 덕적소야교로 진입합니다.~ 보행자 보행금지라 써 있지만 다리를 건너가는 동안 지나가는 차보다 도보여행하는 사람이 훨씬 많았어요.
    덕적소야교 위에서 바라본 바다 거센 물길과 등대
    벚꽃과 연산홍길을 올라갑니다~~
    덕적도에는 작고 큰 41개의 섬이 있어서 바다가 한려수도처럼 아름다와요.
    소야도에 사람이 제일먼저 정착하여 살던 곳, 삼남지방과 전국 각지의 어선들이 정박했던 큰 포구가 있어 장터가 섰던 곳이라하여 텃골이라 한다네요. 나·당연합을 편성한 곳이며 소정방이 머물다 간 곳이라 소야도라 했다네요. 소야도의 옛이름은 '사치도'라고 하네요.
    바다를 보며 계속 가다 보니 마을과 섬이
    소야도(때뿌루 해변 진입로) 확장 포장 공사로 포크레인이 길을 막고 있어 더이상 못갔어요. 5월까지라고 했는데... 며칠만 더 있다 갔어도 왼쪽은 사유지라고 써있어요. 때뿌리해변은 야영장으로 편의시설이 잘되어 있고 아름답다는데...

     

    MTB(임도)길-(포장 1km, 비포장 3km)-총 편도 4km

    도우선착장 공용화장실 앞 등산로라고 써 있는 곳으로 올라갔어요. 덕적일주 자전거길이란 이정표 보고... MTB코스 도전~~
    등산로라 쓰인 길로 올라가요
    시멘트 포장 500m 올라오면.
    보기는 아름다운데...
    걷다가 바다를 바라보며 쉬는 의자도 있는 곳, 자전거는... MTB 자전거라도...

     

    임도길 끝, 시멘트 포장 500m, 완전 경사를 내려오면
    드디어 MTB 코스 임도 라이딩 끝~~~~~, 이개해변(목섬) 옆에 있는 낮익은 곳, 요기로 나와요.
    이개해변(목섬) 갈때 들어갔던 민박광고 있는 요기로 나오죠. 직진하면 북리선착장, 뒤로가면 도우선착장까지 2km

    ★ 인근 먹거리 & 볼거리

      관광객이 많은 섬이므로 음식점은 좀 있고 볼거리는 모두가 다 볼거리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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