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덕 농원의 암닭과 병아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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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덕 농원의 암닭과 병아리들

    전국 구석구석 자전거길 정보 포스팅과 병행하며, 구석구석자덕농원의 일상도 포스팅  
    현재 닭집 짓고 청계닭 기른지 2년~ 암닭과 병아리들의 활동과 일상을 사진과 영상으로 올려봅니다. 

    이쁜이(씨암닭 이름)가 알을 품으려고 해서 유정란 10개를 표시하여 넣어 주었어요. 어미닭이 잠깐 자리를 비울 때 다른 닭이 알을 낳으면 숫자가 늘어나 있는 경우에 확인해서 빼내기 위해서 표시해 줘야해요.

     

    이쁜이가 작년에는 2번 품었고요. 올해(2023) 3번째 알을 품고 있어요. 전혀 품으려 하지 않는 암닭도 있는데 고생을 사서하네요.

     

    만 21일째 알에서 깨어나 엄마 품에서 세상 구경하는 병아리~  (9마리는 엄마품에) 병아리들은 체온이 높고 엄마가 품어주지 않으면 저체온으로 위험해요.

     

    엄마등에서 미끄럼 타네요. 기특하게도 품은 알 10개, 병아리 10마리 다 성공했어요.

     

    부화한지 10일째 병아리, 야외에서 흙파기 엄마닭으로 부터 배우기 실습~ 언덕도 거뜬이 올라가요.

     

    부화한지 15일째 야외에서 날기 실습 

     

     깡순이(알 품으려고 때를 쓰고 깡으로 버텨서 깡순이) 알을 이리저리 굴리는 모습, 엄마되는 힘든 과정~

     

    작년에 깡순이도 알을 품어 8마리나 부화 했어요. 너무 일찍 자연 속에서 놀다가 6마리를 잃어 마음이 아팠어요.

     

    이쁜이의 2번째 병아리들 돌보는 모습- 조심스럽게 사람만 나타나면 품속에 숨겨 보기 어려워요. 여기도 엄마품에 안 숨고 꼭 말 안듣는 애가 있네요.

     

    아기병아리 물 먹는 모습, 하늘 한번 쳐다보고 물 한모금 먹고~

     

    갓 태어난 병아리도 엄마닭이 먹는 먹이와 똑같은 먹이를 먹어요. 모이통에 들어가서 모이 먹는 뽀송뽀송 병아리~

     

    1번째 병아리들의 횃대에 있는 모습, 한달 되니 엄마닭이 모른체하고 독립시켜서 병아리들 끼리 꼭 붙어서 체온유지를 하고 자네요.

     

    1번째 병아리들- 마지막 한마리도...

     

    1번째 병아리들- 엄마닭과 교육 중 돌에 맞는 병아리

     

    1번째 병아리들- 야외학습장 언덕의 먹이 활동 

     

    1번째 병아리들- 어디서나 꼭 딴짓하는 애가 있어요.  

     

    1번째 병아리들- 대자연 나들이 중 병아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숫닭이 가까이 오니 위협하는 용감한 이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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