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2/2)-고인돌박물관, 계산저수지, 운곡저수지(고창운곡람사르 습지) 자전거 라이딩 & 자전거 여행

  전북 고창의 고인돌박물관에서 출발하여 하천을 따라 내려가 고창 용계마을까지 1코스, 용계마을로 들어가는 다리를 건너면서 좌측으로 굴다리를 통과해 호젓한 시골마을을 지나 산중턱에 있는 계산저수지를 순환하여 한 바퀴 라이딩하는 2코스와 용계마을에서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올라가 운곡저수지 둘레길을 따라 라이딩하며 운곡람사르습지를 보고 돌아나오는 3코스로 자전거라이딩을 하는 코스이다.

  이 구간은 고창의 고인돌 유적과 산속에 있는 엄청 큰 계산저수지와 운곡람사르 습지의 둘레길을 두바퀴로 달리며 가을을 흠뻑 느끼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한적하게 자전거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 개략도

 

★ 코스지도

총길이 : 편도 17km

 

★ 코스정보

A. 갈림길·특기 사항

박물관에서는 하류방향 우측 제방길로 내려가며,  용계마을 전 500m는 도로 갓길을 이용해야 함,  용계마을에서 선운사로 가려면 도로, 제방길, 구도로, 터널 등을 이용하여 갈 수 있음<편도 8km> ​ 

B. 주의·위험 구간

~도로 구간 차조심~

C. Up·Down 구간

계산저수지 올라가는 길 200m 업힐, 용계마을에서 운곡저수지가는 초반 500m 도로 업힐, 

D. 음식·편의점

용계마을

E. 무료주차·화장실

고인돌박물관, 용계마을

 

★ Riding & Tour 사진

㉮ 고인돌박물관 및 고인돌 유적지→용계마을 <편도 5km> 

고인돌 박물관(입장료 3천원 중 고창상품권 2천원으로 되돌려 받음)

고인돌 유적지(무료입장),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동양최대의 고인돌 집단 군락지

고인돌 유적지 관람 걷기길 코스 안내와 웅장하고 멋진 고인돌

고인돌 유적지에서 하류 방향으로 내려오면 잠긴 문, 그래도 자전거는 옆으로 통과 가능해요.

자동차 도로 옆 하천 제방길로 내려가요. 끝 부분 비포장 나오면 농로로 우회하여 또 제방길로 내려가요.

왼쪽에 다리가 있는 삼거리 나오면 다리 건너지 말 것(하천 좌안은 길이 없음), 여기부터 오른쪽 자동차 도로 갓길로 500미터 라이딩하면 용계마을이예요.

자동차도로 갓길이 비교적 넓은편이예요. 갓길로 500m 가는 중~

용계마을 삼거리와 힐링여행마을(용계마을)입간판

용계마을을 흐르는 주진천, 예쁜 용계마을

 

㉯ 용계마을 → 계산저수지 <편도 6km> 

용계마을 다리 건너자마자 인천식당 앞에서 좌회전하여 굴다리 빠져 주진천 건너 마을로 들어가요.

고요하고 서정적인 계산 마을을 지나가요.

비대칭 불안한 고목, 저런 줄기에서 살아남은 생명의 신비를....

바로 옆의 인천강이 서해로 이어져서 바다를 통해 중국에서 온 사신들이 머물렀던 곳이라 붙여진 이름 사신원, 고려와 조선시대 국영숙박시설 장소, 고창이 옛날부터 역사가 있는 곳이네요.

저기 계산저수지 댐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저기를 지나쳐 가서

요기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올라갑니다.<업힐 9% 200m>

무척 한적한 계산저수지 2017년 완공 했네요. 산 중턱 계산저수지 둘레길(약 3.5km), 여기부터 시계방향으로 돌아 나왔어요.

계산저수지 둘레로 이런 길이 계속 리아스식해안처럼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저수지 한바퀴를 돌 수 있도록 놓여져있어요.

계산저수지의 주변으로 뺑 둘러 도로가 나 있어서 호수와 선운산을 보며 돌 수 있었어요.

둘레길 차와 사람 거의 없어요. 구불구불 들어갔다 나왔다~ 굽은 길에서는 조심~

멀리 바위 봉우리는 선운산이예요.

저수지 수문과 제방, 출발지점의 건너편이예요.

계산저수지 고인돌 비석

 

㉰ 용계마을 → 운곡저수지(고창운곡람사르습지) <편도 6km> 

용계마을 안내도, 유네스코 고창 생물권 보전지역이네요.

다리 건너와서 마을 우측 으로 올라가요. 운곡습지 에코-힐링여행을 하러 가요~~

자동차 도로로 7% 오르막 500m 올라와요.

올라가는 중간 전망대 공원 입구

전망대에서 바라본 안개가 아름다운 운곡저수지, 운곡저수지는 영광원자력 발전소 취수원으로 1984년 축조되었고 운곡이란 이름은 산에 둘러싸여 아침 저녁으로 짙은 안개가 낀다는 '구름골'에서 비롯되었다.

도로로 2km 가면 입구가 나와요. 고창운곡람사르습지, 자연생태공원 입구

이정표 운곡습지 생태공원 쪽(호수 둘레길)으로 올라가요.

운곡저수지 경치, 대나무 터널을 몇군데 지나요.

저수지 둘레길에 대나무 숲길이 운치를 더해주네요.

안덕제 안내, 생태탑방 안내도

아름다름다운 가을 풍경, 운곡저수지 옆 안덕제의 아주 작은 호수의 반영

운곡샘, 1981년 운곡저수지가 축조되기전 운곡마을 사람들이 이용하던 샘으로 한번도 마르지 않는 샘으로 지금은 산짐승들의 오아시스라고 하네요.

대나무 숲과 소나무가 어우러지는 호수 둘레길, 호젓하고 가을을 만끽한 라이딩~~

스레트 지붕의 서원이 생소했어요. 문화생태 탐방로 1코스 고인돌길, 물비늘처럼 구름위에 떠있는 운곡서원, 1797년 도학의 사표인 선산김씨 4분을 모시기위해 창건, 1843년부터 주자의 위패도 모심, 1900년 다시 복원하였다.

운곡람사르습지생태공원의 가을 풍경

운곡람사르 습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내륙습지로 총864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물다양성이 뛰어난 습지로 2014년 고인돌·운곡습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운곡람사르습지생태공원의 가을 풍경

운곡람사르습지생태공원의 가을, 여기저기, 구석구석 둘러보고 반환~~

 

★ 인근 먹거리 & 볼거리

* 먹거리 : 용계마을 1곳,  * 볼거리 : 차량이동(선운사, 무장읍성) 

 

★ 별도-고창관광<무장읍성>

 

★ 별도-고창관광<선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