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심원면 람사르갯벌습지 자전거라이딩 & 자전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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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고창-심원면 람사르갯벌습지 자전거라이딩 & 자전거여행

       전북 고창 심원면의 고창람사르습지는 흥덕사포마을에서 용선교까지 바다와 접한 해안제방길을 자전거길로 꾸며서 전용자전거길을 자전거로 라이딩하는 코스이다. <행정안전부 선정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 임>

       이 구간은 서해안의 람사르 갯벌습지와 양식장, 논과 밭이 있는 어촌마을의 풍경을 즐기며 풍천장어가 나오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인천강의 하구도 감상하고 한가로이 여유를 즐기며 편안한 자전거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 코스 개념도

     라이딩 코스

    총길이 : 편도 15km

     Riding & Tour 정보

    ★ 람사르갯벌습지 자전거길 (흥덕 사포마을~용선교) <편도 15km>

    * 코스상황 : 해안 제방길(아스콘 및 시멘트 포장)

    * 업힐구간 : 업힐 구간 없음

    * 위험구간 : 없음

    * 갈림구간 : 주의할 갈림길 없음

    * 식당매점 : 없음 

    * 주요경치 : 세계 5대 갯벌 중의 하나인 람사르습지

    * 무료주차 : (간이화장실有) 후포배수장

    * 기타사항 :  * 행정안전부 선정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 임, * 공용도로 4km 더 올라가면 줄포만 자전거길도 라이딩 할 수 있음

    흥덕면~용선교까지 해안 제방길 자전거도로 안내도
    후포배수장 앞에 주차 가능
    자전거 타는 그림벽화가 퇴색되고 깎여져서 고구려 시대 자전거 벽화가 되었어요. 자전거길로 만들어진 연륜이 느껴지네요.
    만정 김소희 생가, 김소희는 100년에 한번 나기 힘든 천부적인 목소리와 노력으로 명창이 되었고 인간문화제로 지정 받았다. 국창으로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를 설립 운영하여 국악전문교육의 초석을 마련하고 전통음악의 진면목을 세계에 떨친 선구자이다.
    자전거길 옆의 김소희 생가를 뒤로하고, 해안 제방길에 차선으로 구분하여 잘 꾸며진 자전거전용도로, 오른쪽은 갯벌과 갈대를 볼 수 있고 왼쪽은 논과 밭을 볼 수 있어 가을 라이딩이면 더욱 좋겠네요.
    람사르 생물권 보전구역의 갯골, 람사르습지란 이란의 한 도시인 람사르란 곳에서 국제환경협약으로 생물 지리학적 특징이 있거나 희귀 동식물의 서식지로서 보호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어 '람사르 협약(Ramsar Convention)'에 의해 지정된 습지를 말한다.
    새우 양식장
    자연과 인간이 소통하고 공존하는 공간 고창갯벌, 세계 5대 람사르(생물권보전지역 핵심지역 지정 2013년) 고창 갯벌
    만조시에는 갯벌을 보고 산기슭과 데크길로 가는 아름다운 이 길로 갈 수 없어요. 우회해야 한다는 안내판이 있어요.
    해안가에 잘 놓여진 데크 자전거길도 있고
    신기한 갯벌 폭포?
    매화의 꽃봉오리가 오고 있는 봄을 알려주네요.
    고창 보리밭에서도 오는 봄을 느끼고, 청보리밭 농원은 아니지만...
    양식장의 풍경
    연못 속의 작은 갈대섬도 감상하고
    군데군데 자전거도로 현위치 안내판이 잘 되어있어요.
    인천강의 민물과 바닷물이 드나드는 곳, 풍천장어 잡는 어망?(물고기 다 잡힐거 같아 걱정.....)
    인천강 하류 여기를 거쳐 선운사 주진천(풍천강)까지 풍천장어의 서식지, 실뱀장어는 7~9년이상 민물에서 성장하고 산란기에 바다로 나가기 전에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이 곳에 살다가 태평양 깊은 곳으로 회귀하여 알을 낳는다고 하네요. 풍천강에서 많이 잡혀서 '풍천장어'라고 한대요.
    고창 인천강하구 습지보호지역(2018지정), 기존습지보호지역인 고창갯벌과 운곡습지의 생태계를 연결하는 습지생태축의 국재 첫 모범사례라고 하네요.
    용선교 여기까지 라이딩 끝~

    ★ 지방도로로 복귀하면서 <<서정주 문학관>>

    우리는 왕복 라이딩이라... 미당 서정주 생가와 시문학관을 들러서 지방 도로로 복귀했어요., 질마재 테마 안내도 장승, 오른쪽으로~
    질마재 테마 안내도
    미당 서정주 생가
    미당 시문학관(무료), 시문학관 구경하고 전망대 올라가서 질마재 마을을 조망할 수 있어요.
    와 대형 자전거다~~ 찰깍!
    문학관 옥상 전망대에서 본 질마재 마을 모습, 가을이면 지붕위의 국화만이 아니고 진짜 국화가 만발하고 축제가 이루어지는 마을
    마을의 지붕마다 국화꽃이 피었어요. 국화옆에서,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서정주 시인의 서체
    천연기념물, 고창 수동리 팽나무

    지역 먹거리 & 볼거리

    * 먹거리 : 게장정식, 굴밥 등

    * 볼거리 : 선운산, 고창읍성, 변산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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